▲ 코스닥·코스피 급락 '800선·2400선' 붕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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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18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낙폭을 키우며 8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 지수도 2400선이 깨졌다.
이날 오후 3시 5분 현재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8포인트(4.45%) 내린 797.85다. 이날 지수는 0.48포인트(0.06%) 내린 834.55에 개장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이 확대됐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52포인트(2.26%) 내린 2352.9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방역 강화안을 발표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하락세를 넓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소집, 코로나19 방역 수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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