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8월, 9월 문화의 날에 시흥시민들과 예술인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로 송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경직된 사람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문화예술계를 뒤덮은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랜선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있다.
시흥시는 모든 장르의 공연을 랜선으로 공유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흥시민의 일상을 위로하고,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시흥의 情으로 함께 이겨내자‘ 는 메시지를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8월, 9월 문화의 날(8월 19일~9월 30일)에는 시립예술단이 참여한 <도란도란 랜선음악회 및 랜선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시립합창단, 문화홍보대사(예결밴드, 밴드민하, 세자전거, 덤덤라디오 등), 체육홍보대사(태권도 시범단)이 다양한 콘텐츠로 시흥시민을 만난다.
<도란도란 랜선 문화공연>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콘텐츠의 경우 문화의 날 외에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내용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나 생태문화도시 시흥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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