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최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 주관으로 제4회 늠내클래식축제가 개최된다.
‘3일간의 위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한다.
8월 12일 생중계되는 ‘오페라옴니버스’를 시작으로, ‘앙상블 플러스 플러스’, ‘리얼재즈와 리믹스’ 총 3회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온라인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오페라 옴니버스’는 8월 12일 오후 7시, 유튜브 생태문화도시시흥 채널과 아르떼TV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앙상블 플러스 플러스’는 8월 28일 유튜브 생태문화도시시흥 채널에서, ‘리얼재즈와 리믹스’는 8월 30일 유튜브 생태문화도시시흥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형근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예술가 모두에게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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