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M/C#1“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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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M/C#1“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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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스마트허브에 소재하고 있는 대은산업(주)를 비롯한 동호기계(주), ㈜코마스, ㈜진성메카시스템, ㈜진성에너텍,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 개발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결과는 2019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프로젝트R&D)으로 “포장자동화 솔루션 글로벌 네트워크”의 사업 과제를 진행해 얻어내게 됐다.
“포장자동화 솔루션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은 총괄주관기관 대은산업(주)을 필두로 동호기계(주), ㈜코마스, ㈜진성메카시스템, ㈜진성에너텍,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P.P Band를 사용해 생산라인에 포장 공정을 단축, 개선하는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은 대형 가전제품 등 완제품 포장 시 제품의 완전 포장을 위한 턴테이블이나 추가 공정 없이 우물정 자(#) 형으로 밴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다른 혼류 생산라인에서 제품의 크기가 다르더라고 기계가 제품에 따라 밴드의 위치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자동포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계이다.
‘혼류 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의 1호기 개발의 성공은 완제품 포장 공정의 단축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열 동시 스트래핑이 가능한 “혼류생산용 다목적 밴딩머신” 2호기 제작은 2020년~2021년에 완성될 예정이며, 완성된 기계는 오는 2021년 뒤셀도르프 포장산업박람회(2021 INTERPACK)에 참가하여 해외에서 첫 공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웅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성공되면 뒤셀도르프 포장산업박람회(2020 INTERPACK)에 출품해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박람회가 취소되면서 내년에나 가능하게 됐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은산업(주) 김종웅 대표이사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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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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