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빅히트 관련주 '디피씨·키이스트' 등 '급락'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로고)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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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관련주인 디피씨와 키이스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예비심사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디피씨는 30일 오후 12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7%(1200원) 하락한 1만7650원에 거래 중이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해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분류됐다.
키이스트 주가는 5.06%(800원) 하락한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한편 이날 뉴스1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예비심사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보이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며 "이날 예비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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