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7월 22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에서 부시장 및 지표담당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차 시군종합평가 실적향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차광회 시흥시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국정ㆍ도정 지표의 추진상황에 대해 시군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에 개최된 제1차 실적향상 보고회에 이은 두 번째 보고회로써 10월 실시예정인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본 평가를 대비해 B등급 이하 19개 정량지표에 대한 실적향상 방안 보고가 이뤄졌다.
시흥시는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보고회 외에 지표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면컨설팅, 워크숍 및 교육 등을 2020년 상반기부터 실시했고, 도 평가 상위권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체계적 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시군종합평가를 잘 준비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므로 담당부서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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