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은 지난 22일(수)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아트홀에서 열린「오류동 행복주택 주거복지 행복간담회」에 참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주택 방문 및 점검과 주민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정복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오류동 공공임대주택과 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행복간담회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본 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청년과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 등에 대한 원활한 주택공급을 주문했으며, 대출규제 강화에 따른 실수요자 보호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행복주택을 비롯한 공공임대주택이 지역별‧세대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입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제고하며, 청년세대와 신혼부부 등의 내 집 마련을 위한 밑거름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문정복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이 누구나 살고 싶은 보금자리이자 신(新) 주거모델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공공임대주택의 발전은 물론, 국민 여러분의 주거안정과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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