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화재, 실종자 5명 전원 사망 '화재원인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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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용인의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위치한 SLC 물류센터(물류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실종자 5명이 사망했다.
이날 용인 SLC 물류센터에서 오전 8시 29분께 화재가 시작됐다.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후 1차 인명 수색을 했으며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은 "사망자 모두 SLC 물류센터 지하 4층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SLC 물류센터에서 추가로 인명 수색을 하고 있으며 경찰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SLC 물류센터에는 오뚜기 물류가 들어서 있고 1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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