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 중심 코로나 폭발적 증가 "하루 확진자 400명 이상"(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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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일본에서 수도 도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도쿄에서는 지난 10일 하루 2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썼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7515명으로 늘었다.
일본 정부가 대규모 행사 개최 제한을 완화하고 경제 활동 재개를 촉진하는 가운데 술집이나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감염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NHK는 보도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을 넘은 것은 4월 24일 이후 77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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