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광명역·마산역' 등 동선 공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7/09 [14:5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7/09 [14:50]
거제시청,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광명역·마산역' 등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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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거제시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거제시청이 9일 관내 1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동선을 발표했다. 

 

거제시청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외국인이다. 

 

카자흐스탄체류 후 지난 7일 입국해 오후 7시55분 인천공항에서 광명역으로 KTX를 타고 이동했으며, 8일 오전 1시 10분 자차를 이용해 마산역에서 2시 30분 자택으로 이동했다. 오전 11시에는 거제시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체취한 뒤 11시 40분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9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앰뷸런스로 마산의료원에 이송됐다. 

 

거제시는 현재 접촉자인 지인 1명은 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동선은 역학조사 후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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