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 144번~149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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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대전시청이 8일 144번~149번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동선을 발표했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144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현재 진술에 의한 역학조사가 불가능한 상태로 추후 CCTV와 카드내역 등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및 방문 매장을 파악하고 있다.
143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50대로 더조은의원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가족1명과 지인 14명으로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 확진자는 정림동 더조은의원, 중촌동 대한뮤직, 대사동 띠울아쿠아휘트니스, 오류동 쌍둥이네, 오류동 카스광장, 목동 버닝뮤직, 유천동 꽃차돌, 유천동 포르테, 가장동 반딧불이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146번 확진자는 유성구 교촌동에 거주하는 40대로 대전 14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자운대 골프연습장, 관저동 노블레스볼링장, 역전우동, 투썸플레이스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147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50대로 대전 140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내동 성애의원과 계산동 마라소수통골소고기보신탕을 방문했다.
148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성애의원에 근무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친구 2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다.
149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이백화점, 봉명동 황태고을, 월평동 좋은이웃내과를 방문했다.
대전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변경되는 사항이 있으면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
▷다음은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들의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