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0명 대 기록 '충격'(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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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는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1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만921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1명 늘어 992명이 됐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 사이 천440명 늘었고, 특히 도쿄도에서는 엿새 연속 하루 확진자가 100명 이상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에서는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던 올해 5월 2일 신규 확진자가 154명을 기록한 뒤 줄곧 100명 미만을 유지해왔지만, 이달 초부터 100명을 넘어서 감염이 급격하게 재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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