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관련주' 에코바이오, 22.73% 상승 마감

▲ 사진-에코바이오 로고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그린뉴딜 관련주 '에코바이오'가 7일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2.73%(1700원) 상승한 9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국토교통부는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뉴딜과 디지털 뉴딜 등 한국판 뉴딜 사업에 6258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에코바이오는 에너지화 사업으로 매립지가스를 정제한 후 수소를 생산하여 수소전기차에 충전하는 상암수소 스테이션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력사업으로는 바이오 황 사업은 발전소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황을 친환경 바이오 제품인 비료, 농약, 생활용품 원료 등으로 생산하는 작업이다.

2019년 7월 바이오 황25에 대한 농협 품목 코드등록을 완료하여 전국에 있는 940여개의 단위농협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그린뉴딜 관련주로 분류되는 글로벌에스엠(3.63%), KC코트렐(3.23%)도 동반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