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100% 무상증자 결정, 6개월간 시가 284.5% 증가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7/07 [13:32]
강선영 기사입력  2020/07/07 [13:32]
알테오젠 100% 무상증자 결정, 6개월간 시가 28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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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알테오젠 로고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알테오젠이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알테오젠은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6.2%(1만7000원) 상승한 29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알테오젠의 주식 1399만5950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13일이다.

 

한편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1월 2일과 6월 30일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1월 초 시가총액 9699억원에서 6월 말 3조7299억원으로 284.5%나 증가했다.

 

알테오젠은 항체약물 융합(ADC) 기술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겟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원천기술로 ADC 기술(NexMabTM),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 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brozyme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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