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충격'(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일본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각) NHK 방송은 "일본 도쿄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기준으로 111명 새롭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쿄도에선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명 대를 넘어섰으며, 누적 확진자는 6천 76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도쿄에서는 유흥가를 중심으로 20~30대 젊은층의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보건 당국은 번화가의 유흥시설 등 불필요한 외출과 여행을 삼가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하지만,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어제 "아직은 긴급 사태 선언을 다시 발령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