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공주시청 "5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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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5일 코로나19 공주지역 4번째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4번 확진자는 수원시 10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3일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20분부터 12시 50분까지 30분 동안 봉황동 오거리 카츠를 방문했다.
공주시는 같은 시간 음식점을 이용한 6명 중 3명은 신원을 확인하여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나머지 3명에 대한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후 7월 2일까지 친구 집 방문과 인근 편의점 그리고 학교 도서관 등을 이용했지만,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가 모두 확인되면서 이동 경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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