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학생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교육현장 불안 확산"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7/05 [14:1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7/05 [14:14]
광주 초등학생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교육현장 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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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등학생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 "교육현장 불안 확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100명이 넘은 광주에서 첫 초등학생 감염자가 나왔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한 초등학교 재학생인 남자어린이, 광산구 장덕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지역 107·108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107번 확진자인 초등학생은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알려진 107번 확진자는 증상이 없는 감염자로 알려졌다. 확진자가 재학 중인 학교는 지난 2∼3일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60대 남성인 108번 확진자는 동구 금양오피스텔(금양빌딩)과 관련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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