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136번·137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은아유치원·농협' 등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7/05 [12:23]
강선영 기사입력  2020/07/05 [12:23]
대전시청, 136번·137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은아유치원·농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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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136번·137번 확진자 '동선' 발표 (사진-강선영 기자)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대전시청이 5일 대전 136번과 137번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발표했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136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으로 관내 13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36번 확진자는 서구 가수원로 72에 위치한 은아유치원에 다녔으며 노출일시는 아직 조사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가족 2명이며 시는 은아유치원 원생 및 교사 6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137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60대로 관내 13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난달 30일과 1일, 2일에 걸쳐 삼성동 명지약국을 방문했으며 1일에는 삼성동 고려의원,  둔산동 서부농협삼천지점, 대전 유성구 엑스포코아 풍성한식탁, 과일가게, 슈퍼마켓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1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접촉자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발생하면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다음은 대전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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