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청, 7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78번' 접촉자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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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군포시청이 5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7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군포 79번 확진자는 산본1동 군포로 735번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지난달 30일 군포 78번 확진자(산본 1동 해피랑힐링센터 관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4일 군포 78번 확진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보건소 내소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해피랑힐링센터는 지난 1일 방역소독 후 별도 통보시까지 일시 폐쇄된 상태다.
79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배우자 1명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 후 즉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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