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광역시청,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표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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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광주광역시청이 4일 광주 91~96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하며 확진자들의 기본 정보를 공개했다.
광주 91번 확진자는 관내 46번 확진자(아가페실버센터)의 접촉자이며, 9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93번부터 96번까지 확진자는 전북 28번(일곡중앙교회)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91번 확진자는 동구 동명동에 거주하는 90대 여성으로 지난 3일 검사받아 당일 확진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에 입원조치 됐다.
92번 확진자는 전남 장성군 진원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2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의료원에 입원조치 됐다.
93번 확진자는 광산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3일 검사받은 결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94번, 95번, 96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각각 60대, 50대, 40대 여성이다.
광주시는 확진자들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동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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