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랑구청 '교보생명 근무자' 36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 중랑구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중랑구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중랑구는 3일 '7.3.(금) 36번 확진자 발생(중화2동). 입원 조치 및 거주지 방역소독 완료.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 역학조사 세부 내용 홈페이지 참고'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확진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36번 확진자는 교보생명 콜센터(강북구 소재) 근무자로 7.2.(목)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인해 검진 받은 ○○병원 의사 소견에 따라 당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7.3.(금)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3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즉시 격리 조치 및 감염여부를 검사 중에 있으며, 금일 거주지 및 방문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였다.

금일 심층 역학조사 결과, 중랑구 내 이동동선 중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우리구와 서울시에서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