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 목감동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표 (사진=평택시) ©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시흥시청이 2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은 이날 시흥시 목감동에 거주하는 83년생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 5층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노원구 47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7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28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거주 중인 가족 2명은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거주지를 즉시 방역을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접촉자 및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