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SLC 물류센터' 관련 102번째 확진자 발생 발표 (사진-용인시청)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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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용인시청이 29일 양지 'SLC물류센터' 관련 용인 10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용인시청은 이날 이천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양지 SLC물류센터 근무자로 지난 27일 확진자 발생 후 능동감시 모니터링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28일부터 발열감,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조사하고 있으며 SLC 물류센터 지상 1층 상온, 저온센터, 2층 매점, 식당 운영이 금지됐다.
용인시는 추가 조치사항과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용인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기초 동선
❍ 6. 27.(토) : 양지 SLC물류센터 내 확진자 발생 후 능동감시 중
❍ 6. 28.(일)
00:50 : 다보스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실시
22:35 : 민간검사기관(녹십자의료재단) 양성 판정
(증상 : 6.28. 15시부터 발열감, 근육통, 오한)
22:4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23:10 : 경기도 역학조사관 지시사항
(SLC물류센터 지상1층 상온·저온센터, 2층 매점, 식당 운영금지)
23:20 : 이천시보건소 통보
* 이천시보건소 이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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