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비소식 "천둥·번개 치는 곳도"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6/27 [06:3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6/27 [06:30]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비소식 "천둥·번개 치는 곳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비소식 "천둥·번개 치는 곳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토요일인 27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이날 아침부터 28일 새벽까지, 전남 남해안은 28일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27일 새벽에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오후에는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영서 북부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제주도에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전날인 26일과 비슷하겠다. 다만 27일은 남부 내륙, 28일은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청주 21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20도 △백령도 19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9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청주 30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5도 △백령도 23도로 예상된다.

 

한편 구체적으로 비는 29일께에 전국에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평년의 경우 중부는 6월 24∼25일, 남부는 6월 23일, 제주도는 6월 19일에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는 주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한달간 400~650mm정도의 비가 내리며 이는 연 총 강수량의 30%정도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평균 장마기간은 32일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