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사진-시흥시청)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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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경기도 시흥시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7일 시흥시청에 따르면 능곡동에 거주하는 52년생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6일 발생한 시흥 17번째 확진환자의 가족이다.
시흥 18번 확진자는 시흥 17번 확진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6일 오전에 정왕보건지소 드라이브스루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밤 확진판정을 받았다. 함께 동거중인 다른 가족 1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확진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한 방역은 완료된 상태다.
시흥시는 시흥17번, 18번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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