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명도시 숲 만들기 나서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측과 협약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2/14 [21: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2/14 [21:11]
시흥시, 생명도시 숲 만들기 나서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측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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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  협약식에 나선 김윤식 시장 외 국민운동 상임공동 대표  © 주간시흥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10일 ‘생명의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지원사업 협약을 사) 생명의숲국민운동(상임공동대표 조연환)과 체결했다. 이는 생명도시에 걸 맞는 숲을 만들고 숲조성 및 숲가꾸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숲을 활용한 생태적 지역경영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사) 생명의숲국민운동의 조연환 상임대표는 “생명도시 시흥과 생명의 숲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며 백만 그루 나무심기의 첫 단추를 시흥시와 맺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했으며, “완충녹지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여가, 치유 등 다목적으로 숲을 가꾸는데 힘이 되어 주겠다”고 했다. 이에 김시장은 “생명도시에 걸 맞는 숲만들기 사업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렇게 시흥시에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 안광현 도시주택국장과 이무석 공원관리과장이 배석했으며, 주) 유한킴벌리의 최찬순부장, 김현주차장, 사)생명의 숲운동의 유영민 실장, 김승순 팀장이 배석했다.

한편, 이협약은 10부터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주 대상지는 시흥시 조남동 산1-4번지 5ha 내외에 나무심기와 정왕동 옥구공원 및 완충녹지대 50ha의 숲 가꾸기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경빈 기자 thejug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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