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회장 강갑순)와 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화자)는 지난 4월 29일 시흥시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16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240가구에게 수제 돈가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으로 참여봉사자를 제한하여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코로나19는 모든 국민들의 생활에도 예전과 다른 생활 패턴을 만들었지만,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모든 국민들은 바라고 있듯이 이에 시흥시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손 맛을 더하여 수제 돈가스를 만들어 현재 학교를 못 가고 있는 아이들과 홀몸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라도 중요한 단백질 공급과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의 가정의날 기념으로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수제 돈가스는 시흥시 거주의 각동과 보육시설 1곳을 지정하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새마을회에서는 희망.행복1% 나눔사업으로 항균티슈 500매를 구입하여 돈가스 전달가정과 보육시설 그리고 일반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여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쓰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시흥시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전달할 수는 없지만 마음을 다하여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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