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동에 새로운 쉼터 장대현 교회 입당

이명신 담임목사 ‘지역 성시화 다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1/24 [12:2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1/24 [12:21]
장현동에 새로운 쉼터 장대현 교회 입당
이명신 담임목사 ‘지역 성시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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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원 원로목사(좌) 한진순 사모     © 주간시흥
시흥시 장현동 지역에 마음과 몸의 쉼터 역할을 하게 될 장대현교회가 새롭게 신축하여 입당예배를 마쳤다. 장현동의 명물로 웅장하게 건립된 장대현교회는 지난해 12월 26일 이춘원 원로목사 추대와 이명신 담임목사 취임식을 겸한 입당예배를 시작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새롭게 신축하여 입당하게 된 장대현 교회는 연건평 6백 20평 규모에 지하2층 지상4층으로 건축됐으며 6백석 규모의 예배당을 마련 최신 시설로 완비했다.

또한 지하층은 통합 건물로 하고 지상층은 두 개의 건물로 나누어 본당은 지하에 자리 잡았으며 지상건물은 노유자 시설과 종교 시설로 분리하여 복합형 건물로 건축한 것이 특징이다. 1층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의 기능을 갖도록 하고 있으며 2층은 이명신 담임목사가 향후 큰 뜻으로 품고 있는 바이블랜드 연구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명신 담임목사는 “시흥에 대규모의 바이블랜드를 조성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위한 발돋움의 공간으로 특히 애착을 갖게 하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식당 겸 만남의 장소와 공연장으로 꾸며진  3층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음과 몸의 쉼터로 자리 잡았으며 인테리어가 마감되면 주민들의 대화의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며 이미 성전 앞에 있는 노인정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식당을 개방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있다.

▲ 이명신 목사(우) 최금란 사모     © 주간시흥
장대현교회의 시작은 지난 1987년 시흥시 매화동에 이춘원 목사가 개척예배를 드리면서 시작 됐는데 개척 초기부터 그리스도의 신앙을 심어왔으며 전도와 기도 가르치심에 전념해 온 결과 도심 속의 작은 지하실 교회에서 지역의 대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대현 교회 담임목사인 이명신 목사는 어려서부터 목회자의 꿈을 꾸며 기도해 왔으며 아버지이기도 한 이충원 목사에 대해 “아버지는 오직 목회만을 위해사명을 다하는 목회자로 나의 선배 목회자이며 인새의 조력자, 기도의 후원자이다.”라고 자랑스럽게 전한다.

현재 매화동에 성전은 뉴타운 개발 예정지로 포함될 것 보여 종합 복지센터로 활용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소질을 갖고 있던 이명신 목사는 어릴 적 잠시 축구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한때는 가스펠 곡들을 작곡하여 작곡한 곡들은 안양대 신대원 M.Div시절 음반으로 발표 장학금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명신 목사는 현재 안양대학교 철학박사 과정을 아내인 채금란 씨는 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 중인데 이명신 목사는 시흥시에 바이블랜드를 통해 시흥시를 성시화 함은 물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현하기위한 준비와 기도를 하고 있으며 또한 생명을 살리는 목회 비전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도시로 개발되는 장현동에 새로운 성전을 신축하여 입당한 장대현 교회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의 안식처로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 장대현 교회 투시도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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