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1학기 등교개학 어려울 수도" 비관적 전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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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학기 등교개학이 어려울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 총리는 "4월 말부터 5월 초 이른바 황금연휴가 예정되어 있다. 영업장별로 사정이 다르겠지만 최대 6일 연속 쉬는 것이 가능한 것 같다. 그동안 잘 지켜온 사회적 거리두기의 고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하면서 "어쩌면 우리 아이들의 1학기 등교 개학이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연휴 중 외부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세계를 휩쓸고 있는 대유행 속에서 우리가 모범적인 방역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에 힘입은 바 크다. 턱없이 부족하지만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 샵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변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형상화해서 배지를 만들었다. 누구든지 배지를 착용하거나 SNS 계정에 해당 동작을 올려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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