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재난기본소득 신청시작 (사진=익산시청)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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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전북 인산시청이 지난 13일부터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을 신청 접수를 시작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14시부터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 절차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4일 18시까지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시민(2001년도 이후 출생)은 개별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지급 대상자는 9일 00시 이전부터 수령일 현재까지 계속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접수창구에 신청자가 몰려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집중 신청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5부제를 시행한다.
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10만원씩 정액형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방문신청자는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별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부스에서 받은 후 사용이 가능하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짝수는 4월 30일, 홀수는 5월 1일 방문하면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미수령자는 5월 2일 17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카드는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급된 카드는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을 제외하고 지역 소재 사업장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재난기본소득과 매월 100만원씩 사용시 최고 30만원을 페이백 적립해주는 지역화폐 ‘다이로움’ 혜택까지 더해진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을 이용하면 1인 당 최대 4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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