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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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중국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 역외 유입 확진자 중 70% 이상이 격리 기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발생하는 역외 유입 확진자 대부분은 입국 후 집중 격리 기간 발병하고 있다"면서 "간혹 입국 당일 확진 판정을 받기도 하지만, 70% 이상이 격리 기간 발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외 유입 확진자 중 대부분은 코로나19가 심각한 국가에서 왔다면서 유학생들이 귀국 여부를 결정할 때 신중해야 다는 입장이다.
진쥔하오 중국 민항국 운수사 2급 순시원은 "4월에만 7편의 임시 항공편을 통해 영국,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1천278명의 중국 국민이 입국했다"면서 "그중 유학생은 1천67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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