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수칙 어기더니 결국 추방됐다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12 [19:58]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12 [19:58]
코로나19 예방수칙 어기더니 결국 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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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수칙[사진=강선영기자]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19 예방수칙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어기는 외국인을 추방하기로 하면서다.

 

6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 공보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전날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이 결정적인 단계에 있는 만큼 대도시 등 각급 기관이 예방 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해야 한다”며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미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고의로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형사소추를 포함해 엄중 처벌하라고 지시했다.

 

또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남아 있다”며 보건부는 산소호흡기 등 의료 장비 생산과 임시 병원 설립, 코로나19 치료 역량 강화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어기는 외국인은 관련 법에 따라 추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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