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뉴스 메인 앵커 코로나 확진..."발열에도 출연 계속했다"(사진=방송화면 캡처)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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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시청률이 높은 민영방송 TV아사히의 메인뉴스 ‘보도스테이션’의 남성 앵커 도미카와 유타(富川悠太·43) 아나운서의 감염이 확인됐다.
보도스테이션은 일본 민영방송을 대표하는 뉴스 프로그램으로, 도미카와는 2016년 4월부터 메인 앵커를 맡아왔다.
지난 3~4일 발열 증세가 있었지만 곧바로 열이 내렸기 때문에 9일까지 출연을 계속했고, 10일 폐렴 증세가 나타난 뒤 검사를 통해 11일 감염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아사히 방송국은 본인이 감염 사실을 공개하기를 원하고 있는 데다가 중대한 사안인 만큼 12일 오늘 구체적인 내용과 방침을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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