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기본재난소득 전국 지자체 중 최다액 지급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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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 포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인당 4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은 시의회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달 신청을 받아 5월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난달 27일 오후 6시 기준 주민등록이 포천시에 돼 있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 지역화폐는 5개월 한시적으로 포천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포천시는 가구마다 카드형 지역화폐를 나눠줄 방침이다.
포천시 인구는 현재 14만7천700여명으로, 포천시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데 590억8천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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