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4/11 [20:23]
포천 기본재난소득 전국 지자체 중 최다액 지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포천 기본재난소득 전국 지자체 중 최다액 지급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 포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인당 4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은 시의회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달 신청을 받아 5월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난달 27일 오후 6시 기준 주민등록이 포천시에 돼 있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 지역화폐는 5개월 한시적으로 포천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포천시는 가구마다 카드형 지역화폐를 나눠줄 방침이다.

 

포천시 인구는 현재 14만7천700여명으로, 포천시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데 590억8천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