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사전투표 마감] 가장 높았던 19대 대선 투표율 얼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마감됐다.
이런 가운데 과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관심이다.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6.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선거인 4천247만9천710명 중 1천107만2천3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의 누적투표율 12.2%와 비교하면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치이며,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이다.
사전투표는 지난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됐고, 전국단위 선거에 적용된 것은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