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 마감] 가장 높았던 19대 대선 투표율 얼마?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11 [18:10]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11 [18:10]
[총선 사전투표 마감] 가장 높았던 19대 대선 투표율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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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사전투표 마감] 가장 높았던 19대 대선 투표율 얼마?(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마감됐다.

 

이런 가운데 과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관심이다.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선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6.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선거인 4천247만9천710명 중 1천107만2천3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의 누적투표율 12.2%와 비교하면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치이며, 역대 가장 높은 비율이다.

 

사전투표는 지난 201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됐고, 전국단위 선거에 적용된 것은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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