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사진=화성시청 페이스북) © 주간시흥 |
|
[주간시흥=주간시흥] 화성시청이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동탄기흥로(오산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확진자가 총 23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강남구 45번 확진자와 접촉해 3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당시 검사결과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9일 증상이 발현돼 전날 동탄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될 예정이다.
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자택에서 자각격리했으며 10일 가족의 차로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뒤 자택으로 귀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