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방치하면 제2의 뉴욕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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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10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5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6892명으로 집계됐다.
11일 NHK는 "이날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712명을 포함해 6892명이다"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6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총 170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후생노동성 직원과 검역관, 공항 검역소 직원 등도 98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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