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 사용법+사용처는?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10 [08:21]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10 [08:21]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 사용법+사용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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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 사용법+사용처는?  (사진-경기도 제공)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경기도 및 18개 시군의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지역화폐 사용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이달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방식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완료된다.

 

지역화폐카드는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되며 신용카드는 이때부터 사용 시 차감이 진행된다.

 

신청이 완료된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 5일마다“님의 경기도 [및 시] 재난기본소득 사용 현황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근 5일 사용액과 누적 사용액, 잔액 현황이 문자로 발송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유효기간은 카드사로부터 승인완료 문자를 받은 날부터 3개월이다.

 

3개월이 지나면 재난기본소득으로 차감되지 않고 남은 금액은 미사용으로 회수된다.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음식점, 전통시장, 도소매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원 이하 업소로 일반 IC카드로 결제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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