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총리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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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9일 하루 동안 도쿄도 181명을 포함해 일본의 37개 도도부현 광역지역에서 576명의 신규 감염이 확인됐다.
도쿄와 일본 전역의 신규 확진자 수 모두 하루 기준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로써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합하면 일본의 전체 감염자 수는 6천260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내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119명이 됐다.
감염자 수를 광역지역별로 보면 긴급사태가 선포된 도쿄가 1천519명으로 가장 많고, 오사카 616명, 가나가와 381명, 지바 354명, 아이치현 30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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