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총리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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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 정부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명 이상 증가했다.
NHK와 닛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밤 11시 40분 기준 도쿄도에서 일일 최다인 144명을 비롯해 효고현과 아치현 등 36개 도도부현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503명이 발생했다.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61명이 됐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환자 712명을 합치면 5673명이다.
또한 이날까지 일본 국내 사망자가 100명을 돌파해 103명이 됐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1명을 더하면 총 114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1338명이 발생한 도쿄도이며, 오사카부 524명, 가나가와현 355명, 지바현 324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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