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또 한번 신천지 겨냥 "시설 강제폐쇄, 집회 금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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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재난지원금 신청이 화제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야 정치권과 중앙정부에 재난지원금의 보편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7일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재난적 경제위기의 대책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데 여야가 일치한 의견을 보였다"며 "재난지원금은 다음의 원칙과 절차에 따라 지급하기를 여야 정치권과 중앙정부에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금 싸우고 낙인찍으면서 지급 대상을 고를 게 아니라 일단 모두 지급한 뒤 내년 세금 정산 때 환수 대상을 고르는 것이 훨씬 쉽고 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원장께서 경제정책을 발표하기 전날 저녁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정책을 권유드렸다"며 "제 건의 때문은 아니겠지만, 통합당이 국민의 뜻에 따라 입장을 바꾼 점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은 가구가 아니라 개인 단위로 지급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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