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서울 마포구 코로나 확진자가 사망했다.
7일 마포구는 "서울 마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첫 사망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망원2동에 거주하고 있는 관내 4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환자(관내 11번)가 사망하며 서울 첫 코로나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해당 환자는 마포구 10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아들과 딸(관내 12번, 13번 확진자)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마포구 관계자는 "기존에 폐암을 앓고 있던 환자"라며 "구체적인 사인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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