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사태'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 코앞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07 [06:46]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07 [06:46]
'긴급사태'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 코앞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긴급사태'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 코앞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35명이 추가됐다. 

 

일본 언론은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804명을 기록하며 5000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4명 늘어난 10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에서는 6일 83명이 새로 확진됐고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116명이 됐다. 

 

이어 오사카부 428명, 지바현 278명, 가나가와현 271명 등의 순으로 확진자가 많다.

 

아베 총리는 7일 오후 ‘신형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에 따라 긴급사태를 선언하는데 대상 지역은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7개 광역자치단체다. 긴급사태 선언의 효력은 8일 발효되며 일단 한 달 정도 이어질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