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사태'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 코앞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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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35명이 추가됐다.
일본 언론은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804명을 기록하며 5000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4명 늘어난 10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에서는 6일 83명이 새로 확진됐고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116명이 됐다.
이어 오사카부 428명, 지바현 278명, 가나가와현 271명 등의 순으로 확진자가 많다.
아베 총리는 7일 오후 ‘신형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에 따라 긴급사태를 선언하는데 대상 지역은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7개 광역자치단체다. 긴급사태 선언의 효력은 8일 발효되며 일단 한 달 정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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