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방치하면 제2의 뉴욕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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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일본 코로나 확진자·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6일 NHK와 닛케이 신문 등은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새로 208명이 걸려 확진환자가 4777명으로 늘어나고 사망자도 108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쿄도에서 83명을 비롯해 사이타마현과 홋카이도, 후쿠이현 , 아이치현 등과 공항 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208명 생겼다"고 전했다.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누계 감염자는 4777명이다.
또한 사이타마현과 홋카이도, 효고현, 아이치현에서 각 1명, 4명이 다시 숨지면서 일본 국내 사망자는 97명으로 증대했으며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1명을 더하면 총 108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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