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부활절에도 '최초' 온라인 예배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4/06 [06:3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4/06 [06:34]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활절에도 '최초' 온라인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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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활절에도 '최초' 온라인 예배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방역당국이 5일 종료 예정이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힌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예배에 대해 관심이 높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온라인예배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12일 부활절 예배도 교회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랑제일교회 등 시도 지자체의 행정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일부 교회들의 현장예배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구속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전날 오전에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주일 연합예배'를 열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29일 이를 어기고 오프라인 예배를 한 데 이어 이날도 2주째 예배당 예배를 강행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전체교회 1422곳 중 237곳이 현장 예배를 진행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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