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방송 시청으로 원격수업 진행된다

▲ 복지로[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EBS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0일 시작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원격수업은 EBS 방송 시청과 학습꾸러미를 활용해 스마트 기기 없이 이뤄지면서다.

교육부는 오늘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 없이도 할 수 있는 원격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의 EBS 방송을 케이블 외에 지상파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또 다양한 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우편 등으로 보내고 담임교사가 보호자 상담을 진행하는 원격수업 방식을 17개 시도 교육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생 출석은 보호자와 담임교사 간 학습방 댓글과 문자 메시지 등으로 확인하고, 평가와 기록 역시 온라인 접속이 아닌 EBS 시청과 학습꾸러미를 활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