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두기 연장[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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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미국 입국자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일 대전에서 미국 입국자 2명이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전체 확진자가 39명으로 늘면서다.
시에 따르면 38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달 30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자가격리중 전날 유성보건소 선별진료소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대전보건환경연구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충남대 음압병상에 입원조치됐다.
확진자는 입국 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 채 KTX 광명역에서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자차로 자택으로 이동해 접촉자 및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39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4일 미국에서 입국해 중구 침산동에 있는 격리시설인 청소년수련마을에 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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