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는 잃어버린 시간이 아닌, 정지된 한 해 였읍니다. 활기차고 신명나는 한해를 기대하였으나 세상은 그렇게 해주질 않았읍니다.
진정 그 어느것 하나도 제대로, 뜻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다시금 2010년을 초심으로 맞이합니다.
세상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의 미래를 개척하는 단 하나의 방법은 ‘도전’ 뿐 입니다.
도전과 변화는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시대정신이자 생존전략입니다.
친애하는 주간시흥의 애독자 여러분.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혜와 용기, 그리고 건강을 잊지 마시고 다가오는 경인년에는 뜻하고자 하시는 일에 성공적인 마무리가 되도록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가내의 평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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