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성모병원, 의사+간호사 코로나 확진 '18명 누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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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자와 의사, 간호사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3명이 추가되면서 의정부성모병원 내 감염자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된 환자는 8동 병동에 입원했던 양주 거주 73세 남성이다.
이날 확진된 의료진은 30대 의사와 20대 간호사로, 밤새 이상 증세를 느껴 출근하자마자 전산 입력한 뒤 진단 검사를 받고 오후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이들을 상대로 접촉자 확인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의정부성모병원 내 코로나 확진자는 환자 8명, 간병인 4명, 의사 1명, 간호사 3명, 미화원 2명 등이다. 환자 1명은 확진 판정 후 약 4시간 만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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