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코로나19 고위험군 흡연자 추가 "폐 기능 저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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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4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의 문헌 그리고 각국의 권고사항 등을 최신으로 리뷰하고 검토하면서 그 가운데 흡연자의 경우 폐 기능의 저하가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미국의 CDC의 경우에도 지침상에서 현재의 흡연자에 대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흡연자를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권 부본부장은 "그 부분에 따라서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최대한 강화하는 차원에서도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이번 지침에 고위험군의 하나로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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